어떤 언어를 선택해야 하나요
<여다>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어떤 언어를 선택할지’ 고민이 많았다.
성능, 생산성, 심지어 채용까지 생각하려니 고민도 깊었다.
‘그래, 그냥 쓰고 싶은 걸 쓰자.’
그렇게 Elixir라는 제가 좋아하는 언어를 쓰게 되었다.
아직도 회사 밖의 사람들을 만나면 그렇게 특이한 언어를 써도 되냐는 질문을 받는다.
나는 아직도 정답이 무엇인지 모른다.
“좋아하는 걸로 해.”
그냥 이렇게 답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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